로힝야족 난민들이 5일(현지시간) 미얀마 접경 지역인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의 발루칼리 캠프에 발생한 대형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017년 미얀마 군부의 집단 학살을 피해 국경을 넘어온 로힝야족 난민 100만명이 모여 사는 난민촌을 덮친 화재로 가옥 2000채 이상이 불탔고 1만 2000여명이 대피했다. 콕스바자르 AP 연합뉴스
로힝야족 난민들이 5일(현지시간) 미얀마 접경 지역인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의 발루칼리 캠프에 발생한 대형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017년 미얀마 군부의 집단 학살을 피해 국경을 넘어온 로힝야족 난민 100만명이 모여 사는 난민촌을 덮친 화재로 가옥 2000채 이상이 불탔고 1만 2000여명이 대피했다.
콕스바자르 AP 연합뉴스
2023-03-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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