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시위 사망자 장례식서 ‘세 손가락 경례’하는 유족 미얀마 양곤에서 13일(현지시간) 군부 쿠데타 규탄 시위 현장에서 숨진 칫 민 투의 장례식 도중 고인의 누이(가운데)가 독재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울부짖고 있다. 칫 민 투는 임신한 아내의 만류에도 지난 11일 거리 시위에 나갔다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미얀마에서는 지난달 1일 쿠데타가 발발한 이후 군경의 강경 진압으로 70여 명이 숨졌는데도 군정에 저항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2021.03.13.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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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위 사망자 장례식서 ‘세 손가락 경례’하는 유족
미얀마 양곤에서 13일(현지시간) 군부 쿠데타 규탄 시위 현장에서 숨진 칫 민 투의 장례식 도중 고인의 누이(가운데)가 독재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울부짖고 있다. 칫 민 투는 임신한 아내의 만류에도 지난 11일 거리 시위에 나갔다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미얀마에서는 지난달 1일 쿠데타가 발발한 이후 군경의 강경 진압으로 70여 명이 숨졌는데도 군정에 저항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2021.03.13. AFP 연합뉴스
미얀마 양곤에서 13일(현지시간) 군부 쿠데타 규탄 시위 현장에서 숨진 칫 민 투의 장례식 도중 고인의 누이(가운데)가 독재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세 손가락 경례’를 하며 울부짖고 있다. 칫 민 투는 임신한 아내의 만류에도 지난 11일 거리 시위에 나갔다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미얀마에서는 지난달 1일 쿠데타가 발발한 이후 군경의 강경 진압으로 70여 명이 숨졌는데도 군정에 저항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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