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이 가장 유망한 투자처” <모건 스탠리>

“올해 미국이 가장 유망한 투자처” <모건 스탠리>

입력 2014-01-30 00:00
수정 2014-01-30 1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美 투자자 조사…”최악 투자처는 중동”

미국 투자자들은 미국을 올해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건 스탠리는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그렇게 답변했다고 29일 밝혔다.

응답자의 41%는 ‘중국이 가장 유망하다’고 대답했다.

최악의 투자처로는 67%가 중동을 거명했다.

그럼에도, 응답자의 90%는 ‘미국 경제를 걱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외국의 분쟁 심화를 걱정한 비율이 82%에 달했다.

투자 분야로는 72%가 기술 쪽을 주목했다.

올해 말의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주식 비중이 42%, 현금은 23%로 각각 평균치가 나왔다.

모건 스탠리는 지난해 10∼11월 10만 달러 이상을 운용하는 1천4명의 미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