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타임스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15/SSC_20230315101504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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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타임스 캡처
15일 신경보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질병예방통제국은 지난 13일 유치원과 초·중·고교, 대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교내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의사에 따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교육부는 학교가 아닌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감염 관련 증상이 있을 때는 최대한 빨리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항원 검사를 받으라고 조언했다.
중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단 한 명의 감염자만 나와도 아파트 단지 전체 주민의 외출을 막고 심하면 도시를 전면 봉쇄하는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실시하다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의 거센 반발에 PCR 검사를 폐지하는 등 ‘위드 코로나’ 기조를 전격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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