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치매에 걸린 사람이 2025년이면 최고 7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일본 후생노동성이 전망했다.
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고령화 때문에 앞으로도 치매 환자가 계속 증가, 일본 패전 직후의 베이비붐 시기(1947∼49년)에 태어난 ‘단카이(團塊) 세대’가 75세 이상이 되는 2025년에는 치매에 걸린 사람이 675만∼73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추계를 새로 내놓았다.
이는 65세 이상 고령자 5명 가운데 1명에 해당하는 숫자다.
일본에서 치매에 걸린 65세 이상 고령자는 2012년 현재 약 462만 명이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는 치매 대책 등을 담은 국가전략을 조만간 정식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고령화 때문에 앞으로도 치매 환자가 계속 증가, 일본 패전 직후의 베이비붐 시기(1947∼49년)에 태어난 ‘단카이(團塊) 세대’가 75세 이상이 되는 2025년에는 치매에 걸린 사람이 675만∼73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추계를 새로 내놓았다.
이는 65세 이상 고령자 5명 가운데 1명에 해당하는 숫자다.
일본에서 치매에 걸린 65세 이상 고령자는 2012년 현재 약 462만 명이다.
이와 관련, 일본 정부는 치매 대책 등을 담은 국가전략을 조만간 정식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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