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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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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인도 힌두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죄를 씻는 예식으로 겐지스 강에 몸을 담구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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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인도 힌두 순례 축제인 ‘쿰 멜라(Kumbh Mela)’축제가 시작되었다.
힌두교인들은 축제 기간 중 갠지스 강에서 몸을 씻으면 죄를 면죄 받을 수 있고 구원 받는다고 믿고 있기에 많은 힌두교 신자들이 쿰멜라 축제에 참가한다.
이 축제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 축제로 12년 주기로 열리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1989년에는 알라하바드에서 1500만명이 모여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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