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上海)시가 3일 “농심이 중국에서 생산한 라면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상하이시 품질검사국(質監局)은 농심이 라면 생산에 사용한 수프 샘플 15개, 완제품 샘플 3개, 유통 중인 라면 샘플 3개 등에 대해 중국 ‘식품 유해물질 함유 제한량’ 기준에 따라 검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중국 북경신보(北京晨報)가 전했다.
상하이 농심도 자체적으로 상하이 공장과 선양(瀋陽) 공장에서 생산된 라면에 대해 권위있는 조사기관에 의뢰한 검사에서도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지난주 밝혔다.
한편,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역국(질검총국)은 한국에서 농심 라면에 대한 문제가 불거진 뒤 자국 내 수입상들에게 문제가 된 너구리, 너구리 컵라면, 생생우동 등 농심 6개 제품에 대한 리콜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연합뉴스
상하이시 품질검사국(質監局)은 농심이 라면 생산에 사용한 수프 샘플 15개, 완제품 샘플 3개, 유통 중인 라면 샘플 3개 등에 대해 중국 ‘식품 유해물질 함유 제한량’ 기준에 따라 검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중국 북경신보(北京晨報)가 전했다.
상하이 농심도 자체적으로 상하이 공장과 선양(瀋陽) 공장에서 생산된 라면에 대해 권위있는 조사기관에 의뢰한 검사에서도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지난주 밝혔다.
한편,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역국(질검총국)은 한국에서 농심 라면에 대한 문제가 불거진 뒤 자국 내 수입상들에게 문제가 된 너구리, 너구리 컵라면, 생생우동 등 농심 6개 제품에 대한 리콜 명령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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