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자체 제작한 인공 위성이 다음달 발사돼 우주궤도로 진입할 것이라고 베트남소리방송(VOV)이 20일 보도했다.
VOV에 따르면 베트남 FPT 기술대가 독자 개발한 ‘인공위성 F1호’가 오는 7월말 일본 다네가시마(種子島)우주센터에서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HII-B 로켓에 실려 발사된다.
기술진과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현재 F1 인공위성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달 말 일본으로 수송할 계획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F1은 지난 2008년 설계 제작된 소형 인공위성으로 640×480의 사진을 촬영, 지구로 전송할 수 있다.
기술진은 F1호가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 등의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VOV에 따르면 베트남 FPT 기술대가 독자 개발한 ‘인공위성 F1호’가 오는 7월말 일본 다네가시마(種子島)우주센터에서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HII-B 로켓에 실려 발사된다.
기술진과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현재 F1 인공위성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달 말 일본으로 수송할 계획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F1은 지난 2008년 설계 제작된 소형 인공위성으로 640×480의 사진을 촬영, 지구로 전송할 수 있다.
기술진은 F1호가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 등의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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