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 강진…보고된 피해 없어

칠레에 강진…보고된 피해 없어

입력 2012-04-17 00:00
수정 2012-04-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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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현지시간) 칠레 중부지역에 규모 6.5의 강력하고 오랜 시간에 걸친 지진이 엄습했다.

칠레 당국은 해안선 일부 지역에 대해 예방차원의 소개령을 내렸으나 즉각 보고된 인명 또는 재산피해는 없었다.

미국지질연구소는 이 지진의 진앙은 발파라이소 동북쪽 48㎞ 지점의 지하 25㎞ 지점이라고 밝혔다.

지진이 일어난 시간은 16일 오후 11시50분(한국시각 17일 12시50분)이다.

주민들은 지진이 거의 1분간 감지됐다고 전했다.

칠레 해양연구 당국은 쓰나미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하와이의 태평양쓰나미경고센터도 “파괴적이고 광범위한 쓰나미의 위협은 없지만 진앙으로부터 100㎞ 이내의 해안지역에 국지적 피해를 야기하는 쓰나미 가능성은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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