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 ‘섹스 국제학교’ 개교

오스트리아에 ‘섹스 국제학교’ 개교

입력 2011-12-01 00:00
수정 2011-12-01 15: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성행위에 관한 실제적 지식을 가르쳐주는 ‘섹스 국제학교’가 오스트리 빈에 문을 열었다고 영국 일간 메일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웨덴 출신의 여성 일리바-마리아 톰슨이 문을 연 이 학교는 학생들에게 성행위 때 체위와 애무하는 법, 인체의 해부학적 특징 등을 즉석에서 현장 실습하는 방식으로 가르쳐 준다.

성행위에 관한 지식을 숨어서 배우는 것보다는 드러내 놓고 교육하는 것이 더 낫다는 취지에서다.

16세 이상이면 입학할 수 있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내준 숙제를 실습할 수 있도록 남녀 혼성의 기숙사에 머문다. 한 학기 수업료는 1천400 파운드(약 247만원)며 과정을 마치면 당연히 자격 증명도 나온다.

그러나 남녀가 성행위를 하는 광고 장면의 방송이 금지된 오스트리아에서 이 학교는 벌써 논란에 휩싸였다.

한 반대론자는 이 학교에 대해 “겉만 번지르르할 뿐 결국은 매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기사에는 “(학교) 등록은 어디서 하나요, 시험은 어떻게 보나요?”라는 댓글이 달렸는가 하면 “난잡한 행동으로 이끌지만 않는다면 솔직히 말해 이런 학교는 유익한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