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망명지 물색에 나섰다고 뉴욕타임스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전 국가원수
이 사실은 미국 정부 고위 관리가 확인했다. 미 정부의 고위 관리는 “우리가 하려는 일은 퇴로를 열어줘 사태를 조용하게 마무리 짓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다피의 망명지는 아프리카 국가가 유력하다.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카다피를 자국민 학살과 1988년 팬암 여객기 폭파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할 가능성이 높아 카다피가 몸을 의탁할 수 있는 국가는 많지 않다.
아프리카 국가의 절반 이상은 ICC에 범죄자를 인도해야 한다는 로마협정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전 국가원수
이 사실은 미국 정부 고위 관리가 확인했다. 미 정부의 고위 관리는 “우리가 하려는 일은 퇴로를 열어줘 사태를 조용하게 마무리 짓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카다피의 망명지는 아프리카 국가가 유력하다.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카다피를 자국민 학살과 1988년 팬암 여객기 폭파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할 가능성이 높아 카다피가 몸을 의탁할 수 있는 국가는 많지 않다.
아프리카 국가의 절반 이상은 ICC에 범죄자를 인도해야 한다는 로마협정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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