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트리폴리항서 伊 예인선 억류”

“리비아, 트리폴리항서 伊 예인선 억류”

입력 2011-03-21 00:00
수정 2011-03-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탈리아인 선원 8명이 승선한 이탈리아 해운회사 소속 예인선 한 척이 리비아 당국에 의해 트리폴리항에 억류돼 있다고 뉴스통신 ANSA가 20일 보도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보도된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ANSA 보도에 따르면 19일 트리폴리항 책임자를 포함,무장한 사람들이 나폴리 소재 해운회사 소속의 예인선 ‘아소(ASSO) 22’호에 올라타 선박과 선원들을 억류한 채 출항을 막았다.

 이탈리아인 선원 8명과 인도인 선원 2명,우크라이나인 선원 1명이 선박과 함께 붙잡혀 있다고 ANSA가 전했다.

 이탈리아 외무부 대변인은 현재 이 보도의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며 해운회사가 (억류된) 선원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