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 “농심, 하반기 영업익 증가 전망…목표가↑”

KDB대우 “농심, 하반기 영업익 증가 전망…목표가↑”

입력 2015-09-10 08:43
수정 2015-09-10 08: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DB대우증권은 10일 농심에 대해 하반기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종전의 40만원에서 43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운목 연구원은 “짜왕과 우육탕면 등 신제품의 판매 호조로 2분기에 농심 라면의 평균판매단가(ASP))가 3.3% 상승했다”며 “9월 중에 짬뽕라면(1천200원∼1천500원) 종류의 신제품이 출시되는 등 2∼3개의 신제품으로 인해 하반기에도 ASP가 3∼4% 정도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농심은 신제품 효과, 해외 매출 증가, 원재료 가격 안정, 비용의 효율화 등으로 올해 하반기에 영업이익이 51.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