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현대차 목표주가 16% 내려

신한금융투자, 현대차 목표주가 16% 내려

입력 2014-10-10 00:00
수정 2014-10-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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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0일 현대차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24만5천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차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한 20조4천678억원, 영업이익은 17% 줄어든 1조6천564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들어 급락한 원·달러 환율과 노조 파업으로 인한 국내 공장 출고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올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는 각각 87조1천억원, 7조8천억원을 예상하며 작년보다 0.2%, 6.2%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산정하면서 기존보다 낮은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전 부지 매입으로 향후 성장 잠재력에 대한 기회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부지 매입(5조8천억원 투입) 결정 이후 줄어든 시가총액은 11조2천억원으로, 하락 폭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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