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은 0.09%로 전주(0.08%)보다 0.01% 포인트 상승률이 확대됐다. 다음달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둔촌 주공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강동구 아파트값 상승 폭이 전주 0.02%에서 지난주 0.10%로 껑충 뛰었다.
강남구와 서초구의 아파트값은 각각 지난주보다 0.02% 포인트 높은 0.09% 상승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01% 오르며 전주 수준의 안정세를 보였다. 서울의 전셋값이 전주와 같은 0.05% 올랐고, 경기도는 0.04%로 전주(0.02%)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2017-04-2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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