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복원된 신해철의 목소리
![신해철 4주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10/27/SSI_20181027135014_O2.jpg)
![신해철 4주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10/27/SSI_20181027135014.jpg)
신해철 4주기
KT는 자체 개발한 개인화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한 라디오 방송 형태의 콘텐츠 ‘AI DJ, 신해철과의 만남’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신씨가 2001년부터 2012년까지 11년간 진행했던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 라디오방송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켜 이 같은 콘텐츠를 만들어 냈다. 단순히 음성만 비슷한 게 아니라 억양까지 학습해 신씨가 자연스럽게 말하는 듯 구현했다.
KT는 ‘AI DJ, 신해철과의 만남’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대에 인디밴드의 어려움을 주제로 대중음악 정책에 관해 쓴소리를 하는 신씨의 모습을 구현했다. 신씨와 라디오 방송을 함께했던 ‘배철수의 음악캠프’ 메인 작가이자 라디오방송 ‘배순탁의 비사이드’를 진행하고 있는 배순탁 작가가 참여해 대중들이 기억하고 있는 신해철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AI DJ, 신해철과의 만남’ KT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9/12/SSI_20210912181626_O2.jpg)
KT 제공
![‘AI DJ, 신해철과의 만남’ KT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9/12/SSI_20210912181626.jpg)
‘AI DJ, 신해철과의 만남’
KT 제공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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