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리콜](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9/04/SSI_20160904141010_O2.jpg)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갤럭시노트7 리콜](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9/04/SSI_20160904141010.jpg)
갤럭시노트7 리콜
4일 서울 종로구의 삼성서비스센터에서 엔지니어가 갤럭시노트7의 베터리점검을 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삼성 서비스센터는 배터리 이상 점검만 할 뿐 교환은 하지 않는다. 교환은 이통사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이뤄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통사 관계자들은 “개통 취소는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라면서 “리콜 사태로 취소 수요는 적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휴대폰 커뮤니티 ‘뽐뿌’에서는 배터리 결함으로 갤럭시노트7이 폭발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지난 3일 오후 8시 불에 탄 갤럭시노트7 사진을 등록했다.
이 네티즌은 “침대 옆 탁자에 놓아둔 단말기가 폭발해 화상을 입었다”면서 “폭발로 파편이 튀어 경미한 화상을 입었고, 침구류는 군데군데 타버렸다. 100만대 중에 24대밖에 불량이 없다고 발표한 내용을 보고, ‘설마 내 폰이’라는 생각에 편하게 잠을 청하고 있는 상황에서 폰이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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