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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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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최초로 연 매출 4조 원을 돌파한 넥슨이 신작 성과에 힘입어 주요 게임 개발진에게 1600억 원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14일 넥슨에 따르면 넥슨은 신규 개발 성과급(GI) 제도를 통해 지난해 GI 지급 대상자들에게 약 1600억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GI 제도는 넥슨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개발 투자 유지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다.
이번 성과급은 GI 지급 대상 프로젝트인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더 다이버 ▲퍼스트 디센던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중국) 관련 조직 구성원들이다.
넥슨은 전날 발표한 2024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4조 91억 원, 영업이익은 8% 감소한 1조 115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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