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실차 세계 최초 공개
![베일 벗은 EV9](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15/SSC_20230315094019_O2.jpg)
![베일 벗은 EV9](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15/SSC_20230315094019.jpg)
베일 벗은 EV9
기아는 15일 대형 전용 전기차 ‘EV9’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 제공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센터장은 지난달 열렸던 EV9 프리뷰 행사에서 “이 차의 가장 중요한 디자인 요소는 3열 7석으로 구성된 차량의 공간감”이라며 “이처럼 큰 공간감을 확보한 것이 전기차로서는 거의 최초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 EV9의 실내 이미지. 기아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15/SSC_20230315094033_O2.jpg)
![기아 EV9의 실내 이미지. 기아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15/SSC_20230315094033.jpg)
기아 EV9의 실내 이미지. 기아 제공
그가 강조한 공간감의 비결은 결국 전용 플랫폼이다. 현장에서는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휠베이스가 길다”는 말도 나왔다. 플랫폼을 활용해 긴 휠베이스를 구현하고 프론트 오버행은 짧게 설계하면서 내부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외관에서도 역동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평편한 바닥과 센터콘솔 도어 등 실내 구성 요소를 단정하게 정리하면서 탑승자가 느끼는 공간감도 더욱 극대화했다고 한다.
![15일 공개된 기아의 대형 전용 전기차 ‘EV9’. 기아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15/SSC_20230315094052_O2.jpg)
![15일 공개된 기아의 대형 전용 전기차 ‘EV9’. 기아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15/SSC_20230315094052.jpg)
15일 공개된 기아의 대형 전용 전기차 ‘EV9’. 기아 제공
![기아 EV9의 후면부. 기아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15/SSC_20230315094116_O2.jpg)
![기아 EV9의 후면부. 기아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3/15/SSC_20230315094116.jpg)
기아 EV9의 후면부. 기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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