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강남 건물주 됐다…신사동 3층 건물 160억에 매입

옥주현, 강남 건물주 됐다…신사동 3층 건물 160억에 매입

이보희 기자
입력 2022-08-22 16:56
수정 2022-08-22 16: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달 신축 허가 부지…재건축 염두

옥주현
옥주현 연합뉴스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신사동 소재 건물을 16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머니투데이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옥주현이 사내이사로 있는 1인 법인 ‘타이틀롤’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건물을 160억원에 매입했다.

타이틀롤에는 옥주현과 함께 엘리자벳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감사로 등재돼 있다.

옥주현이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토지면적 396.60㎡, 연면적 657.39㎡)로 압구정역 바로 앞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해당 건물은 지난 1996년 준공된 건물로 지하 1층은 사진관, 1층은 휴게음식점, 2층은 소매점, 3층은 사무소 용도로 설계됐으나 현재는 모든 층이 공실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주현 측은 신축을 염두에 두고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지는 지난 달 12일 신축 허가를 받은 상태다.

한편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이달 25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출연 배우와 스태프 중 일부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아 25일부터 28일까지 공연이 취소됐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