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기 편해졌네”...종근당, 치주질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 출시

“약 먹기 편해졌네”...종근당, 치주질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 출시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1-02-24 16:16
수정 2021-02-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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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개선 및 항염증 효과 우수
특허공법 적용 정제 사이즈 축소
복약순응도 개선 치료효과 높여

종근당이 최근 복약편의성이 개선된 치주질환(잇몸병)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를 출시했다.

종근당에 따르면 제품의 주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막고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속 기초를 튼튼하게 한다.

후박추출물은 치주질환 원인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항염효과가 우수해 잇몸 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켜준다. 생약 성분으로 제조돼 장기 복용에 따른 부작용도 해소했다고 종근당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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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제공
종근당 제공
이튼큐 플러스는 독자개발한 정제 축소기술 iLET(Innovative Low Excipient Tablet) 특허공법을 적용해 현재 출시된 동일성분 제품 가운데 정제 크기를 가장 작다. 체내 녹는 속도도 단축해 빠른 진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치주질환 치료제는 장기 복용하는 환자가 많고 용법?용량에 맞춰 복용하는 복약순응도가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복약편의성을 개선하고 안전성이 입증된 이튼큐 플러스가 치주질환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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