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 우한에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스크는 중국 후베이성 적십자사를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현재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구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우리나라의 최대 무역 대상국이자 경제협력 파트너인 중국과 어려움을 나누고 중국이 현 상황을 빨리 극복해 양국 교역이 정상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마스크는 중국 후베이성 적십자사를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현재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구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우리나라의 최대 무역 대상국이자 경제협력 파트너인 중국과 어려움을 나누고 중국이 현 상황을 빨리 극복해 양국 교역이 정상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0-02-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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