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가 김용근(62)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을 새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협회의 정상화에 나선다.
이미지 확대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장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장
경총은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전형위원회 회의를 열고 김 회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전형위는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조규옥 전방 회장,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백우석 OCI 부회장, 김학권 인천경총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 박복규 경총 감사 등 8명으로 꾸려졌으며 최 회장을 제외한 7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손 회장이 김 부회장에게 부회장 자리를 제안했고 이날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부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부회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해 2007년 산업자원부 산업정책본부장(차관보)을 지낸 관료 출신이다.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한국자동차산업협회를 이끌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8-07-13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