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 ‘카카오T’로 재탄생…대리·주차서비스 통합

카카오택시, ‘카카오T’로 재탄생…대리·주차서비스 통합

입력 2017-10-16 09:37
수정 2017-10-16 09: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바일 택시 호출앱 ‘카카오택시’를 ‘카카오T’로 재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T는 현재 제공되는 택시와 내비게이션 등은 물론 카카오모빌리티가 앞으로 선보일 모든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T의 ‘T’도 택시가 아닌 모든 이동 수단을 뜻하는 ‘Transportaion’을 뜻한다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이달 안에 출시되는 카카오T 첫 버전은 택시와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주차 서비스를 먼저 탑재할 예정이다.

정주환 대표는 “카카오T를 통해 이동·교통 영역에서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