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28일 한국기업경영학회로부터 ‘기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4차 산업혁명과 기후 변화에 대응해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한 것과 경영 혁신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사장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융복합 신산업 등으로 사업 모델을 다각화해 글로벌 1위 전력회사를 넘어 ‘신에너지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2017-04-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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