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4일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고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권 신임 협회장은 2015년 12월부터 LG유플러스 부회장을 맡고 있다. 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고속, 초연결을 지향하는 5G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전파는 매우 중차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회원사인 산업계의 의견을 관계부처에 적극 개진해 전파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7-04-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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