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명 중 36%… 업계 최다, 김영숙씨 9회 연속 인증 영예
손해보험협회가 선정한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한 명은 삼성화재 소속이었다. 업계 최대 수준이다.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 소속 설계사가 고객에게 태블릿 PC를 이용해 보험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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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험상품 불완전판매를 차단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됐다. 우수인증설계사들은 한 회사에 3년 이상 근무하며 불완전판매 적발 건수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또한 보험 모집 실적뿐 아니라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이 85%가 넘어야 한다. 삼성화재 측은 “지난해 우수인증 설계사가 멘토가 돼 다른 보험설계사들을 코칭하는 ‘멘토링’ 제도를 도입해 업계 최다 우수인증 설계사를 배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2016-07-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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