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협력사들의 채용을 지원하는 ‘제5회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채용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장소 제공 및 행사 운영 등 재정적 지원을 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기에 지난 2012년부터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자동차산업 전반에 걸친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품 협력사, 정비·판매 협력사, 설비·원부자재 협력사 등 전국적으로 총 325개의 협력사가 참여하며, 전국 5개 권역(수도·충청권, 대구·경북권, 호남권, 울산·경주권, 부산·경남권)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23일 수도·충청권 박람회(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31일 대구·경북권 박람회(대구, 엑스코), 4월 21일 호남권 박람회(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월 28일(목) 울산·경주권 박람회(울산, 울산대학교 체육관), 5월 10일(화) 부산·경남권 박람회(창원, 창원컨벤션센터) 등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박람회에 약 2만 5000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하고, 이번 박람회 등을 통해 올 한해 협력사들이 총 1만 8000여명을 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기에 지난 2012년부터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자동차산업 전반에 걸친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품 협력사, 정비·판매 협력사, 설비·원부자재 협력사 등 전국적으로 총 325개의 협력사가 참여하며, 전국 5개 권역(수도·충청권, 대구·경북권, 호남권, 울산·경주권, 부산·경남권)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23일 수도·충청권 박람회(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31일 대구·경북권 박람회(대구, 엑스코), 4월 21일 호남권 박람회(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월 28일(목) 울산·경주권 박람회(울산, 울산대학교 체육관), 5월 10일(화) 부산·경남권 박람회(창원, 창원컨벤션센터) 등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박람회에 약 2만 5000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하고, 이번 박람회 등을 통해 올 한해 협력사들이 총 1만 8000여명을 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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