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 아니지만 긍정적 부분 있어”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정부는 (야당 주장처럼) 오락가락한 경기 인식을 가진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연합뉴스
앞서 유 부총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4년째를 맞아 대(對)미국 수출, 수입, 투자업체들과의 간담회에서 “한·중·일 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다자간 협상에 적극 참여하고, 한·이스라엘 FTA 등 새로운 FTA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한·중 FTA가 발효됐지만 과도한 검역기준, 안전기준 등 비관세장벽이 식품, 화장품 등 유망상품 수출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한·중 비관세장벽 완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2016-03-1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