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리조트내에 지상 5층규모 건립
부영그룹이 7일 대한노인회 제2차 회장단 회의에서 대한노인회에 ‘우정연수원’(조감도 사진)을 신축, 기부하는 협약식을 가졌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6/03/07/SSI_20160307155251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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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심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부영그룹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는 신축될 우정연수원을 노인들을 위한 교육 연수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재벌닷컴 조사에서 국내 1조원 이상 자산가 35명 가운데 10명에 불과한 자수성가형 부자 중 한 명으로 화제를 모은 이 회장은 국내외 폭넓은 기부활동으로 이목을 끌어왔다. 대기업 오너로서는 이례적으로 역사서 ‘6·25전쟁 1129일’, ‘광복 1775일’, ‘미명 36년 1만 2768일’ 등을 출간해 보급하기도 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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