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지난해 중국에서 연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이 마케팅 부문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스티비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마케팅과 브랜드관리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콘셉트와 홍보 집행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워드 관계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대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모범적인 마케팅 사례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고 평가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전역에서 모두 639건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차는 최종 입선한 30명의 학생에게는 한국 현대차 연수 혜택을, 이 중 3명은 현대차 중국법인 입사의 기회를 제공했다.
스티비 어워드는 기업들의 우수한 마케팅, 홍보 캠페인 등을 알리는 목적으로 2002년 시작했다. 글로벌 우수 기업과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매년 6개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는 전세계 60여개국에서 모두 37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어워드 관계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대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모범적인 마케팅 사례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고 평가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전역에서 모두 639건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차는 최종 입선한 30명의 학생에게는 한국 현대차 연수 혜택을, 이 중 3명은 현대차 중국법인 입사의 기회를 제공했다.
스티비 어워드는 기업들의 우수한 마케팅, 홍보 캠페인 등을 알리는 목적으로 2002년 시작했다. 글로벌 우수 기업과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매년 6개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는 전세계 60여개국에서 모두 37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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