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 발언으로 달러 대비 원화 값이 약세를 보였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94.7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2.2원 올랐다.
옐런 의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대에서 열린 강연에서 “미국 경제가 튼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말까지는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전일보다 1.8원 오른 달러당 1,194.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한때 1,198.8원까지 오른 원/달러 환율은 이후 역외 달러 매도세 때문에 하락 반전해 1,190.8원으로 떨어졌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다시 급격하게 올라 상승 마감했다.
한편 오후 3시께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2.70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46원 내렸다.
연합뉴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94.7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2.2원 올랐다.
옐런 의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대에서 열린 강연에서 “미국 경제가 튼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말까지는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전일보다 1.8원 오른 달러당 1,194.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한때 1,198.8원까지 오른 원/달러 환율은 이후 역외 달러 매도세 때문에 하락 반전해 1,190.8원으로 떨어졌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다시 급격하게 올라 상승 마감했다.
한편 오후 3시께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2.70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46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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