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 주말 고속도 460만대 예상…서울∼강릉 3시간

추석전 주말 고속도 460만대 예상…서울∼강릉 3시간

입력 2015-09-18 09:15
수정 2015-09-18 09: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전 주말인 19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460만대로 벌초 차량이 몰렸던 지난주보다는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주 토요일은 470만6천만대, 일요일은 426만6천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이번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로 추정된다.

대도시 간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2시간30분, 강릉까지 3시간, 부산까지 4시간50분, 광주까지 3시간50분, 목포까지 4시간30분이다.

경부선은 정오께 망향휴게소∼천안휴게소, 영동선은 같은 시각 만종분기점∼원주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0일 예상 교통량은 404만대이며 이 가운데 41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온다.

일요일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2시간30분, 강릉에서 4시간20분, 부산에서 5시간, 광주에서 4시간, 목포에서 4시간50분이 최대 소요시간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6시께 북천안∼안성, 영동선은 오후 5시께 여주∼호법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자세한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사이트(www.roadplus.co.kr), 콜센터(☎ 1588-2504) 등을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