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왼쪽)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오른쪽)이 23일 인천 드림파크승마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주먹을 불끈 쥐며 가족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14/09/23/SSI_20140923173609_O2.jpg)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김승연(왼쪽)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오른쪽)이 23일 인천 드림파크승마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주먹을 불끈 쥐며 가족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14/09/23/SSI_20140923173609.jpg)
김승연(왼쪽)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오른쪽)이 23일 인천 드림파크승마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뒤 주먹을 불끈 쥐며 가족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한화그룹은 김씨가 이달초 한화건설의 매니저 직급으로 입사해 앞으로 이라크 비스마야,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쿠웨이트 플랜트사업 등 해외현장에서 실무경험 중심의 현장경영 연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팀 운영 체제의 한화그룹은 2년전부터 대리부터 부장까지 직급을 매니저로 통칭하고 있다.
김씨는 올해 초 미국 다트머스대 지리학과를 졸업했으며 그간 승마 마장마술 선수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부터 3개 대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화 관계자는 “김 매니저가 앞으로 해외현장에서 주로 근무하며 해외건설 공사의 실무를 이해하고 영업능력을 배양하면서 경험을 축적해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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