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10명 중 6명은 육아를 할 때 최대 고민거리로 안전과 건강 문제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티슈 업체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가정의 달을 맞아 242명을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들어 육아 시 가장 신경 쓰이는 점으로 응답자의 60%가 ‘안전 및 미세먼지 등 건강 문제’를 꼽아 압도적으로 많았고, 교육 22%, 키 성장 7%, 비만·과체중 6% 등이 뒤를 이었다.
한달 지출 가운데 육아비로 25%를 쓴다는 부모가 64%에 달했고, 25∼40%를 쓴다는 답은 26%로 두 번째로 많았다. 40% 이상 쓰는 부모도 9%나 됐다.
특히 ‘저렴해도 품질이 떨어지는 육아 용품은 구입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4%로 저출산 시대 자녀에게 아낌없이 지출하려는 부모가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연합뉴스
물티슈 업체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가정의 달을 맞아 242명을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들어 육아 시 가장 신경 쓰이는 점으로 응답자의 60%가 ‘안전 및 미세먼지 등 건강 문제’를 꼽아 압도적으로 많았고, 교육 22%, 키 성장 7%, 비만·과체중 6% 등이 뒤를 이었다.
한달 지출 가운데 육아비로 25%를 쓴다는 부모가 64%에 달했고, 25∼40%를 쓴다는 답은 26%로 두 번째로 많았다. 40% 이상 쓰는 부모도 9%나 됐다.
특히 ‘저렴해도 품질이 떨어지는 육아 용품은 구입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4%로 저출산 시대 자녀에게 아낌없이 지출하려는 부모가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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