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 희망이다] LX대한지적공사, ‘사랑의 밥퍼’로 소외계층 속 든든하게

[나눔이 희망이다] LX대한지적공사, ‘사랑의 밥퍼’로 소외계층 속 든든하게

입력 2013-12-24 00:00
수정 2013-12-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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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대한지적공사가 국가공간정보 산업 발전과 민간 분야 상생을 위해 공적 역할을 강화한다. LX공사는 최근 20개 공간정보 관련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LX와 함께하는 공간정보 중소기업 상생발전 토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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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공간정보 중소기업 상생발전 토론회에서 공사 간부들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손잡고 상생을 약속하고 있다. LX공사 제공
최근 열린 공간정보 중소기업 상생발전 토론회에서 공사 간부들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손잡고 상생을 약속하고 있다.
LX공사 제공


회의는 도로명주소 정보 활용 확대 등 공간정보 분야의 신규 시장 개발과 공간정보 아이디어 창출 및 융·복합 사업을 통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리나라 공간정보 산업을 선도하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것이다.

LX공사는 70여 가지 공간정보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도로명주소 위치정확도 개선사업, LX토지알림e시스템, 지적공부 자료정비 시스템 정비, 군용지 및 개발제한구역 실태조사, 침수흔적도 작성, 바닷가 실태조사, 3차원 문화재·자연물 측량 등 주력 업무를 중소기업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다. 대표적인 활동이 ‘사랑의 밥퍼나눔 행사’다. LX서울본부 직원들은 분기별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 있는 밥퍼나눔운동본부로 출근, 식당 일을 돕고 취약계층 및 몸이 불편한 지체장애인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과 설거지, 식당 청소를 하는 등 사랑의 ‘밥퍼’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3-12-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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