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음료 가이드] 매일유업, 향료·색소 없어 아이도 안심

[여름철 식음료 가이드] 매일유업, 향료·색소 없어 아이도 안심

입력 2013-06-19 00:00
수정 2013-06-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덥다고 아무거나 먹을 순 없다. 매일유업의 ‘플로리다 내추럴’은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프리미엄 주스다.

이미지 확대


농축 과즙에 물을 섞어 당도만 100%로 맞춘 기존 주스와는 차원이 다르다. 향료나 색소 등 인공적인 첨가물도 없어 내 아이에게도 맘 놓고 건넬 수 있는 제품이란 점이 강점이다.

플로리다 내추럴의 역사는 80년 전 플로리다 농부들이 설립한 협동조합에서부터 시작됐다. 25년 전부터 농부들이 직접 회사를 설립해 주스를 만드는 전 과정에 참여했다.

우수한 맛과 품질, 농부가 직접 만들었다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미국 프리미엄 주스 시장에서 이 오렌지 주스는 성장률 1위, 자몽 주스는 판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달콤하고 즙이 많은 플로리다 오렌지를 사용했다.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은 대신 과즙이 풍부하고 신맛도 적어 주스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신맛이나 쓴맛이 적으면서도 상큼한 단맛이란 점도 프리미엄 주스의 특징이다.

세계적으로 100% 주스 중 프리미엄 주스의 비중은 25%에 육박한다. 유럽,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도 20%에 해당하는 비중을 보인다. 플로리다 내추럴 2종은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살 수 있으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750㎖,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200㎖로 출시됐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3-06-1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