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번째… 업무차 출국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오전 10시쯤 업무차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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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공항에서 출장 이유를 묻는 기자 질문에 “평상시와 같은 출장”이라고 짧게 답변했다. 이 회장의 이번 출장은 앞서 유럽과 미주 지역 현지 시장을 챙긴 데 이어 아시아 시장 점검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룹 측은 이 회장이 일본 일정이 끝난 후 베트남, 중국 등을 돌며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10-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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