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해마다 3차례 발표하는 경제전망을 올해부터는 4차례로 늘린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 경제전망 발표는 기존 4·7·12월에 10월이 추가됐다. 한은은 “경제 여건과 전망에 대한 정보를 충실히 제공하고 정책 결정과 전망 간 설명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상당수 기업이 매년 10월쯤 다음해 사업계획을 세우는 점도 감안했다.
2012-07-21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