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스칸 전 IMF 총재 부인에게 버림받아…다른 집서 혼자 거주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前 국제통화기금(IMF) 총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0/11/13/SSI_20101113030419.jpg)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前 국제통화기금(IMF) 총재](https://img.seoul.co.kr//img/upload/2010/11/13/SSI_20101113030419.jpg)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前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스트로스칸 전 IMF 총재가 부유한 상속녀이자 방송기자 출신인 부인 앤 싱클레어와 별거에 들어갔다고 프랑스 주간지 클로제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싱클레어는 한 달 전 파리 도심의 자택에서 스트로스칸을 쫓아냈다. 두 사람은 현재 파리에서 각자 다른 집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싱클레어는 지난해 5월 미국 뉴욕의 한 호텔에서 스트로스칸 전 총재가 여종업원을 성추행한 혐의에 휘말렸을 때도 남편의 곁을 지켰다. 하지만 지난 5월 뉴욕 성추행 사건의 민사소송이 재개되고 지난달에는 스트로스칸의 전기에서 파리 불로뉴 숲에서 매춘부들과 집단 섹스 파티를 벌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더 이상 견디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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