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하나은행의 영업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카드는 하나은행과 영업망 상호 이용 및 제휴카드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의 하나은행 창구에서 양사가 공동 개발한 제휴카드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현대카드는 기존 또는 신규 고객이 카드대금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하나은행 계좌 이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이번 제휴로 전국 단위의 창구 영업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전국 650여 개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연간 25만 명 이상의 신규 회원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카드 측은 “경쟁 관계에 있는 전업계 신용카드사와 은행이 손을 잡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현대카드는 하나은행과 영업망 상호 이용 및 제휴카드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의 하나은행 창구에서 양사가 공동 개발한 제휴카드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현대카드는 기존 또는 신규 고객이 카드대금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하나은행 계좌 이용을 유도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이번 제휴로 전국 단위의 창구 영업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전국 650여 개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연간 25만 명 이상의 신규 회원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카드 측은 “경쟁 관계에 있는 전업계 신용카드사와 은행이 손을 잡았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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