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휴무에도 대형할인점에서의 카드 사용액은 오히려 늘어났다.
여신협회가 22일 발표한 카드 승인 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할인점에서의 카드 승인 실적은 2조 7060억원으로 지난 4월의 2조 4870억원보다 8.81%나 늘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4.69%나 카드 승인 실적이 증가했다. 백화점에서의 카드 승인 실적이 5월에 1조 2890억원을 기록해 전달보다는 2.84%,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9.51%나 줄어든 것과 크게 대조된다.
5월에 체크, 선불카드를 포함한 국내 신용카드 사용 실적은 모두 45조원이었고, 가정의 달 행사 및 석가탄신일 연휴 등에 따른 소비업종의 매출 증가 때문에 전달보다는 4.84%,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5.3% 증가했다.
음식점 8.57%, 인터넷 상거래 9.98%, 국산신차판매 9.94% 등 공과금서비스(-31.78%), 백화점(-2.84%), 보험(-30.53%)을 제외한 전 소비업종에서 카드 승인 실적이 늘어났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여신협회가 22일 발표한 카드 승인 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할인점에서의 카드 승인 실적은 2조 7060억원으로 지난 4월의 2조 4870억원보다 8.81%나 늘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4.69%나 카드 승인 실적이 증가했다. 백화점에서의 카드 승인 실적이 5월에 1조 2890억원을 기록해 전달보다는 2.84%,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9.51%나 줄어든 것과 크게 대조된다.
5월에 체크, 선불카드를 포함한 국내 신용카드 사용 실적은 모두 45조원이었고, 가정의 달 행사 및 석가탄신일 연휴 등에 따른 소비업종의 매출 증가 때문에 전달보다는 4.84%,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5.3% 증가했다.
음식점 8.57%, 인터넷 상거래 9.98%, 국산신차판매 9.94% 등 공과금서비스(-31.78%), 백화점(-2.84%), 보험(-30.53%)을 제외한 전 소비업종에서 카드 승인 실적이 늘어났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2012-06-2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