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EC)이 발주한 1조 4540억원(1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리야드 복합화력발전소공사(PP-12) 최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GS건설은 현지 건설업체인 벰코(BEMCO)와 각각 50% 지분으로 공동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GS건설 몫은 7270억원이다.
리야드 복합화력발전소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서부 140㎞에 2088㎿ 규모의 발전소(CCPP)와 380㎾ 규모의 변전소 및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설계에서 조달과 시공, 시운전을 모두 수행하는 일괄턴키(Lump-Sum Turn Key) 방식으로 수주했다. 2015년 5월 준공 예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GS건설은 현지 건설업체인 벰코(BEMCO)와 각각 50% 지분으로 공동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GS건설 몫은 7270억원이다.
리야드 복합화력발전소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서부 140㎞에 2088㎿ 규모의 발전소(CCPP)와 380㎾ 규모의 변전소 및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설계에서 조달과 시공, 시운전을 모두 수행하는 일괄턴키(Lump-Sum Turn Key) 방식으로 수주했다. 2015년 5월 준공 예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12-05-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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