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그린몽키 이유식 질식 사고 우려”

소비자원 “그린몽키 이유식 질식 사고 우려”

입력 2012-01-19 00:00
수정 2012-01-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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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그린몽키사의 ‘그린몽키 오가닉 베이비푸드’를 먹으면 질식 사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9일 포장형 유아 이유식인 ‘그린몽키 오가닉 베이비푸드’가 포장 결함으로 플라스틱 조각이 식품 안에 들어갈 수 있고 섭취 시 질식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상은 100g 용량의 소포장 형태로 판매되는 유통 기한 2013년 5월 22일 이내의 모든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국내로 수입돼 유명 인터넷 쇼핑몰과 백화점에서 유통되고 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즉각 섭취 중단을 당부하고 관련 기관에 신속한 리콜 조치를 건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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