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10일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에 올해 3조 5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규모다. 한국형 히든챔피언은 연 수출 실적이 3억 달러 이상인 글로벌 강소기업을 말한다. 이와 함께 국제법률자문 등 비금융서비스는 지난해보다 35% 늘려 700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2-01-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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