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이틀째 상승…119.23달러

두바이유 이틀째 상승…119.23달러

입력 2011-04-29 00:00
수정 2011-04-29 08: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이틀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83달러(1.55%) 오른 119.23달러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0달러(0.08%) 상승한 배럴당 112.86달러로 마감됐다.

 그러나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11달러(0.08%) 내린 125.02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상승에 따라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날보다 배럴당 3.29달러(2.50%) 오른 134.79달러를 기록했다.

 경유가격은 1.89달러(1.36%) 상승한 배럴당 141.27달러에,등유는 배럴당 1.88달러(1.35%) 올라간 140.93달러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