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이 우주선 같네” 신형아반떼 인테리어 공개

“차안이 우주선 같네” 신형아반떼 인테리어 공개

입력 2010-06-19 00:00
수정 2010-06-1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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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신형 아반떼(프로젝트명 MD)’의 내부 인테리어 렌더링(3차원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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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출시될 현대차 아반떼의 내부 인테리어 이미지 모습.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현대자동차 제공
오는 8월 출시될 현대차 아반떼의 내부 인테리어 이미지 모습.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현대자동차 제공
신형 아반떼의 내부 렌더링은 공기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윈드(Wind)’와 예술적 조형물인 ‘크래프트(Craft)’를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시보드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격벽부터 조수석 물품 보관함까지 바람에 날리는 형상으로 완성시켜 전체적으로 역동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블랙과 금속 색상을 삽입해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기존의 스피커 위치를 상향 적용해 수납성을 향상시켰고, 콘솔 박스에는 덮개를 적용해 USB 등을 연결할 때 케이블이 보이지 않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 인테리어는 과감한 디자인으로 젊은층에 어울리는 세련됨을 구현했다.”면서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6-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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