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명 가운데 1명꼴로 빚이 있고 빚 규모는 평균 259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4612명을 대상으로 한 부채 현황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8.1%는 “현재 빚이 있다.”고 답변했다. 빚은 1인당 평균 2959만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조사보다 101만원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2935만원으로 여성 1625만원과 큰 차이를 보였다.
기혼자는 4075만원으로 나타나 미혼(1605만원)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부채 원인은 ‘주택자금 대출’이 39.4%(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8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4612명을 대상으로 한 부채 현황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8.1%는 “현재 빚이 있다.”고 답변했다. 빚은 1인당 평균 2959만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조사보다 101만원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2935만원으로 여성 1625만원과 큰 차이를 보였다.
기혼자는 4075만원으로 나타나 미혼(1605만원)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부채 원인은 ‘주택자금 대출’이 39.4%(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0-04-09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