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엔터프라이즈급 ‘스칼라 i6000’ 출시

퀀텀, 엔터프라이즈급 ‘스칼라 i6000’ 출시

입력 2010-04-08 00:00
수정 2010-04-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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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업·복구·아카이빙 전문 글로벌기업인 퀀텀코리아(www.quamtum.com/korea·이강욱 지사장)가 6일 계층화된 스토리지 환경에서 테이프 통합과정 중 급속히 증가하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엔터프라이즈급 테이프 라이브러리 ‘스칼라 i6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뛰어난 용량 절감,높은 가용성,강화된 보안성이 강점이다.혁신적인 아카이빙 능력과 관리 기능을 가진 차세대 ‘i레이어’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퀀텀코리아는 이 제품과 함께 이날 ‘퀀텀 Vision’ 소프트웨어 4.0 버전을 발표했다. 4.0 버전은 퀀텀의 스칼라 테이프 라이브러리와 DXi ™시리즈 디스크 기반 백업 및 중복제거 제품의 모니터링과 리포팅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한층 계층화된 스토리지 전략을 지원한다.

 이강욱 퀀텀코리아 지사장은 “스칼라 i6000의 핵심은 퀀텀의 차세대 ‘i레이어’관리 소프트웨어이다. ‘i레이어’가 미디어의 잠재적인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고 해결함으로써 데이터의 완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테스트 결과 이 기술을 활용해 다른 테이프라이브러리와 비교해 75%까지 시간을 절약해 준다.”고 말했다.이어 “스칼라i6000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관리 시스템이 필요하지만 비용 때문에 주저했던 중소기업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또 기존 스칼라 제품과 호환이 가능해 데이터관리 시스템을 확장시키려는 고객에게도 저비용 고효율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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