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농어촌주택 개량자금 올 4000억 공급

[경제플러스] 농어촌주택 개량자금 올 4000억 공급

입력 2010-01-20 00:00
수정 2010-01-20 0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농림수산식품부는 19일 농어촌의 노후·불량주택을 신축하거나 수리하도록 융자해주는 농어촌주택 개량자금으로 올해 4000억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2800억원)보다 42.9% 증액됐다. 가구별 대출 한도액은 지난해(4000만원)보다 25% 늘어난 5000만원으로, 지원 대상도 7000가구에서 8000가구로 확대했다. 농어촌주택 개량자금은 연리 3%에 5년 거치 15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100㎡ 이하이며, 전원마을 조성사업 지역의 농어촌주택은 예외적으로 150㎡까지 가능하다. 자금을 지원받으려면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으로부터 농어촌주택 개량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주택을 신축·수리한 뒤 농협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2010-01-20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